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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LW 거래 급증 "변동성커져 투자는 짧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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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워런트증권(ELW) 거래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당분간 보유 기간을 짧게 가져가는 전략이 유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증시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데다 8일 선물옵션 동시 만기를 앞두고 기초자산별 등락이 엇갈리는 장세가 연출될 수 있다는 게 이유다.

    문주현 현대증권 연구원은 6일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레버리지(지렛대) 효과를 노린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시장에 참여하면서 ELW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다"며 "하지만 당분간 종목별 희비가 엇갈리거나 등락률 격차가 확대될 가능성이 큰 만큼 콜 또는 풋ELW 한 방향으로 길게 투자하는 것은 좋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최근 급락장에서 재미를 봤던 풋ELW 종목의 경우도 장세 반등 가능성에 대비,비중을 축소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문 연구원은 이와 함께 5일부터 시장 투명성 제고를 위해 LP(유동성 공급자)의 호가와 보유 ELW 수량이 공개되고 있는 만큼 가급적 발행 수량 대비 LP 보유 수량이 많은 종목,그리고 적극적인 호가 제시 종목을 선택하는 게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5월 말 이후 ELW 거래량은 일평균 2억주를 넘어설 정도로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ELW 투자를 통해 레버리지 효과를 보려는 투자자들이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증권사들은 분석하고 있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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