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상반기 채용 대폭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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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이 올해 상반기 채용 규모를 대폭 늘릴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에 신입사원을 채용하지 않았던 교보증권은 올해 30명의 신입사원을 뽑기로 했다. 교보증권은 14일까지 인터넷으로 서류를 접수할 예정이다.
우리투자증권도 일정을 확정하진 않았지만 오는 7~8월께 20여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현재 전형 중인 한국투자 대우 현대 동양종금 대신 동부 등은 지난해보다 훨씬 많은 인원을 뽑을 계획이다. 지난달 24일 서류접수를 마감한 대우증권은 대졸사원 120명,인턴사원 80명 등 200명을 채용키로 했다. 200명 모집에 4112명이 몰렸다.
대신증권도 지난해보다 두 배나 많은 100명을 채용할 방침이다. 최근 공격적으로 점포를 확장하고 있는 동양종금증권은 지난해 채용인원 55명보다 많은 80명을 뽑는다.
한국투자증권도 7월에 40여명을 선발하고 하반기인 10월에 100명의 신입사원을 추가로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해 상반기에 10명을 채용했던 동부증권은 이번 상반기에 17명을 뽑을 계획이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에 신입사원을 채용하지 않았던 교보증권은 올해 30명의 신입사원을 뽑기로 했다. 교보증권은 14일까지 인터넷으로 서류를 접수할 예정이다.
우리투자증권도 일정을 확정하진 않았지만 오는 7~8월께 20여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현재 전형 중인 한국투자 대우 현대 동양종금 대신 동부 등은 지난해보다 훨씬 많은 인원을 뽑을 계획이다. 지난달 24일 서류접수를 마감한 대우증권은 대졸사원 120명,인턴사원 80명 등 200명을 채용키로 했다. 200명 모집에 4112명이 몰렸다.
대신증권도 지난해보다 두 배나 많은 100명을 채용할 방침이다. 최근 공격적으로 점포를 확장하고 있는 동양종금증권은 지난해 채용인원 55명보다 많은 80명을 뽑는다.
한국투자증권도 7월에 40여명을 선발하고 하반기인 10월에 100명의 신입사원을 추가로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해 상반기에 10명을 채용했던 동부증권은 이번 상반기에 17명을 뽑을 계획이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