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총장 박찬모)은 5일 제1호 학교기업인 'NSB(NanoSurface Biosciences)포스텍'을 출범,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NSB포스텍'은 유전자칩 기판구조 제작기술인 나노콘 기술을 기반으로 바이오칩 기판 생산과 기술개발,이전 등을 통해 세계적 나노바이오 전문회사로 성장할 계획이다.

포스텍은 해마다 전략분야를 중심으로 2~3개 학교기업을 육성해 지난해 3억원의 로열티(기술이전료) 수입을 2020년에 97억원 정도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