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메리츠증권이 삼성테크윈에 대해 장기 실적전망 우려로 주가가 하락했으나 이는 과도한 우려라고 판단했다.

이 증권사 이동환 연구원은 "전분기대비 2분기 실적약세는 이미 시장에 알려져 있던 것으로 새로운 주가 하락요인으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3분기부터 #11 PMP 후속 디지털 카메라 모델 출시와 D-600 후속인 D-900용 카메라 모듈 공급 등으로 매출과 수익성이 다시 회복될 것으로 전망.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 3만26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