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현대증권 김장열 연구원은 삼성전자에 대해 "경제 지표에 대한 해석이 혼란스러운 현 시점에서 당분간 뚜렷한 해석이 가능하거나 반도체·LCD·휴대폰 자체 시장 환경의 급변이 없는 한 적극적인 매매보다 관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미국 경제 골디락스(Goldilocks) 여부에 따른 시나리오 분석 결과 자사 전망대로 골디락스가 될 경우 주가는 76만원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

그러나 골디락스에 실패할 가능성이 상당히 커질 경우 55만원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가는 73만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