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이노칩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5일 이승호 굿모닝 연구원은 10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키로 한 것은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거듭된 자사주 매입은 주가가 견조한 펀더멘털을 적정하게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

최근 주가 하락은 2분기 실적이 추정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양호한 성장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과 상반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주당순익 성장률 39%와 자기자본이익률 31.5% 대비 주가가 크게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

악화된 투자심리를 반영해 적정주가를 2만2300원으로 18% 하향 조정하나 우수한 성장성 등을 근거로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