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씨티그룹은 한국의 인플레 전망에 대해 이전보다 다소 조심스러워졌으나 콜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을 낮게 추정한다고 밝혔다.

씨티는 5월 근원 소비자물가가 2.0%로 오른 가운데 의류 등 공업제품 가격이 주도했다고 지적.

씨티는 "내수 회복으로 근원 인플레가 바닥을 친 것"으로 평가하고"이전보다 인플레 전망을 조심스럽게 가져가나 심각한 위험 요인이 아니라는 견해는 유지한다"고 밝혔다.

콜금리 추가 인상도 없을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