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씨티그룹글로벌마켓(CGM)증권이 현대차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기아차현대모비스는 각각 매도와 보유 지속.

5월 내수 자동차 판매량이 9만2500대를 기록했으며 원화 강세와 해외 생산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강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올들어 현대차와 기아차의 출하량은 예상 수준을 충족시켜가고 있다고 덧붙이고 원화 강세에 따른 향후 마진 동향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분기 신모델 강세 효과가 기대되나 기아차는 시장 점유율이 회복세를 나타내지 않고 있다고 지적.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