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2일 휴맥스 탐방 보고서에서 2분기 매출은 전분기보다 소폭 개선된 1900~200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익률은 평균판매단가 상승과 High End 제품 비중이 높아지면서 1분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

한편 DireTV와 진행중인 LCD TV 생산이 3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매출에 어느 정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유럽시장의 경우 독일 Premiere社 외에 특별한 사업자를 확보하고 있지 못하다면서 최근 유럽시장에 대한 HD급 셋톱박스에 대한 수여가 증가하면서 중소형 방송사 시장에서의 신규 수요가 발생하고 있고 이에 대한 영업을 위해 노력 중에 있다고 전했다.

최근 실적 모멘텀 둔화가 우려 사항이긴 하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긍정적인 주식이라고 평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