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는 삼성투신운용과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우리자산운용 등 3개사에 섹터지수사용권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거래소는 섹터지수를 지난 1월23일부터 자동차와 은행 등 모두 5개 산업별로 산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그간 이들 섹터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섹터ETF 상품의 상장을 위해 운용사들에 대한 심사를 벌여왔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투신운용은 자동차)와 반도체, 제약.바이오, 은행 등 4개 지수를 바탕으로 한 ETF를, 우리자산운용과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은 각각 3개, 4개 상품을 오는 20일 상장할 계획입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