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증권은 1일 하나마이크론이 패키징 사업 성장의 주요 수혜주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목표가 9900원에 매수를 유지했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91억원과 31억원으로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실적이 이러한 추정치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고 평가.

메모리 및 BGA 패키징 수주 강세로 1분기 평균 70%였던 수율이 6월에는 80% 이상으로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회사측은 DDR2의 강한 수주 증가 추세가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BGA 생산 능력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