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금호타이어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일 우리 안수웅 연구원은 금호타이어에 대해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매력이 높다고 판단했다. 꾸준한 생산능력 확충으로 글로벌 2위권 업체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평가.

상반기 부진한 영업이익률은 하반기부터 뚜렷한 개선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향후 2~3년간 중국설비 확장으로 매출성장과 마진상승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목표가는 2만1000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