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공무원 출신으로 15대 국회 때 정계에 입문해 16대까지 재선을 했다.

행시 15회에 합격한 뒤 경찰에 투신해 최연소 경찰서장·경무관 승진 기록을 세웠을 만큼 경찰공무원으로 능력을 인정받았다.

매사에 꼼꼼하고 치밀한 성격으로 의원시절 하루 지역구민들에게 100여통 이상의 전화를 할 정도였다.

1996년 총선에서 신한국당 후보로는 대전·충남에서 유일하게 당선하면서 당시 초선으로는 파격적으로 당 대표 비서실장에 발탁됐으나 98년 탈당,자민련에 합류했다.

16대 총선에서 자민련 간판으로 출마해 재선에 성공한 뒤 당 대변인과 원내총무 등을 맡아 활약했다.

17대 총선 때는 당적을 한나라당으로 바꿔 출마했다 정치 철새 시비에 휘말려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충남 홍성(55) △성균관대 법대 △충남·충북 지방경찰청장 △15,16대 의원 △신한국당 대표비서실장 △자민련 대변인 원내총무 △한나라당 지구당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