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팀 16강 진출' 국내외 전망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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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팀이 2006독일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할 것인가.
우리 국민들은 전체의 약 90%가 한국팀이 16강 이상의 성적을 낼 것이라고 본 반면,외국 언론에서는 한국팀의 16강 진출이 어려울 것이라는 상반된 전망이 나왔다.
21세기 스포츠포럼이 31일 우리나라 국민 1094명(남 738명,여 356명)을 대상으로 '한국팀의 성적'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의 88.3%인 965명이 16강 이상의 성적을 예상했다.
이 가운데 16강까지만 간다고 예상한 응답자가 531명(48.6%)으로 가장 많았고 8강은 264명(24.1%),4강 42명(3.8%),결승 33명(3%),우승 95명(8.7%) 등으로 나타났다.
유럽의 스포츠전문채널 유로스포츠는 이날 인터넷판을 통해 'G조 전망'을 보도하면서 '한국의 어려움'(Difficult for Korea)이라는 소제목을 달아 한국의 16강 진출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유로스포츠는 "프랑스는 16강 진출이 유력하고 스위스는 한국이 2002년 준결승 진출 재현을 힘쓰는 가운데 16강에 대한 희망을 갖고 있다.
토고는 그들의 첫 번째 월드컵을 즐길 것"이라고 총평했다.
<연합뉴스>
우리 국민들은 전체의 약 90%가 한국팀이 16강 이상의 성적을 낼 것이라고 본 반면,외국 언론에서는 한국팀의 16강 진출이 어려울 것이라는 상반된 전망이 나왔다.
21세기 스포츠포럼이 31일 우리나라 국민 1094명(남 738명,여 356명)을 대상으로 '한국팀의 성적'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의 88.3%인 965명이 16강 이상의 성적을 예상했다.
이 가운데 16강까지만 간다고 예상한 응답자가 531명(48.6%)으로 가장 많았고 8강은 264명(24.1%),4강 42명(3.8%),결승 33명(3%),우승 95명(8.7%) 등으로 나타났다.
유럽의 스포츠전문채널 유로스포츠는 이날 인터넷판을 통해 'G조 전망'을 보도하면서 '한국의 어려움'(Difficult for Korea)이라는 소제목을 달아 한국의 16강 진출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유로스포츠는 "프랑스는 16강 진출이 유력하고 스위스는 한국이 2002년 준결승 진출 재현을 힘쓰는 가운데 16강에 대한 희망을 갖고 있다.
토고는 그들의 첫 번째 월드컵을 즐길 것"이라고 총평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