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5·31 지방선거] 대통령 등 주요인사들 한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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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치러진 31일 노무현 대통령 등 3부 요인들과 전직 대통령들은 아침 일찍 해당 투표장을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오전 7시께 부인 권양숙 여사와 함께 국립서울농학교 강당에 마련된 서울 종로구 청운동 제1투표소를 찾아와 이른 아침에 투표하러 나온 주민들과 악수로 인사를 나눴다.
노 대통령은 자신의 주민등록증과 권 여사의 주민등록증을 함께 제시하며 "내가 이 사람 주민증 보관자입니다"라고 웃으며 말한 뒤 선거인 명부에 서명했다.
한명숙 총리도 아침 일찍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 인근 삼청동사무소에 마련된 삼청동 제1투표소에서 남편 박성준 성공회대 교수와 함께 투표했다.
한 총리는 "오늘은 4차 지방선거가 이뤄지는 아름다운 날"이라며 "정부도 이번 선거가 깨끗한 선거,공명한 선거가 되도록 엄중하게 관리해왔다"고 말했다.
이용훈 대법원장은 부인 고은숙 여사와 함께 서울 용산구 한남2동 동사무소에 마련된 제1투표소를 찾았다.
이 대법원장은 "선거는 모든 국민이 주인이라는 인식의 출발점인 만큼 모든 국민이 참여해야 나라의 주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손지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서울 오륜동 제1투표소가 설치된 오륜동 사무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손 위원장은 부인 이혜숙씨와 함께 투표한 뒤 "선거는 국민의 가장 큰 권리이자 의무"라며 "정치가 마음에 안들면 안들수록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 나라 이 지방의 주인이 우리 자신임을 보여주자"며 투표 참여를 재차 호소했다.
전직 대통령 5명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이희호 여사와 함께 신촌 성결교회에 설치된 동교동 제3투표소에서 주민들과 함께 나란히 줄을 서 투표한 후 선거관리요원들에게 "수고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김영삼 전 대통령도 상도1동 동사무소에서 부인 손명순 여사와 함께 투표하고 자신의 재임기간인 95년 제1회 지방선거를 실시했던 점을 상기시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 내외는 연희2동 동사무소를,노태우 전 대통령 내외는 연희1동 동사무소를 각각 찾아 투표했다.
전직 대통령 중 최고령인 최규하 전 대통령은 휠체어에 의지해 마포구 서교동 제3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정지영 기자 cool@hankyung.com
노무현 대통령은 오전 7시께 부인 권양숙 여사와 함께 국립서울농학교 강당에 마련된 서울 종로구 청운동 제1투표소를 찾아와 이른 아침에 투표하러 나온 주민들과 악수로 인사를 나눴다.
노 대통령은 자신의 주민등록증과 권 여사의 주민등록증을 함께 제시하며 "내가 이 사람 주민증 보관자입니다"라고 웃으며 말한 뒤 선거인 명부에 서명했다.
한명숙 총리도 아침 일찍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 인근 삼청동사무소에 마련된 삼청동 제1투표소에서 남편 박성준 성공회대 교수와 함께 투표했다.
한 총리는 "오늘은 4차 지방선거가 이뤄지는 아름다운 날"이라며 "정부도 이번 선거가 깨끗한 선거,공명한 선거가 되도록 엄중하게 관리해왔다"고 말했다.
이용훈 대법원장은 부인 고은숙 여사와 함께 서울 용산구 한남2동 동사무소에 마련된 제1투표소를 찾았다.
이 대법원장은 "선거는 모든 국민이 주인이라는 인식의 출발점인 만큼 모든 국민이 참여해야 나라의 주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손지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서울 오륜동 제1투표소가 설치된 오륜동 사무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손 위원장은 부인 이혜숙씨와 함께 투표한 뒤 "선거는 국민의 가장 큰 권리이자 의무"라며 "정치가 마음에 안들면 안들수록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 나라 이 지방의 주인이 우리 자신임을 보여주자"며 투표 참여를 재차 호소했다.
전직 대통령 5명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이희호 여사와 함께 신촌 성결교회에 설치된 동교동 제3투표소에서 주민들과 함께 나란히 줄을 서 투표한 후 선거관리요원들에게 "수고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김영삼 전 대통령도 상도1동 동사무소에서 부인 손명순 여사와 함께 투표하고 자신의 재임기간인 95년 제1회 지방선거를 실시했던 점을 상기시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 내외는 연희2동 동사무소를,노태우 전 대통령 내외는 연희1동 동사무소를 각각 찾아 투표했다.
전직 대통령 중 최고령인 최규하 전 대통령은 휠체어에 의지해 마포구 서교동 제3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정지영 기자 c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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