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조선社중 나홀로 실적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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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주 투자는 현대중공업에 집중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동양종합금융증권 최영철 연구원은 31일 "1분기 대부분 조선업체들이 실망스런 실적을 올렸지만 현대중공업의 실적개선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다른 조선업체들의 주가와 차별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특히 다른 조선업체들의 1분기 영업이익률이 평균 1.1%에 그쳐 전분기 대비 0.5%포인트 떨어진 데 반해 현대중공업은 2.3%에서 5.9%로 개선된 점은 주목할 만하다고 강조했다.
동양종금증권은 "실적개선과 함께 세계 1위 조선업체로 원가경쟁력도 확보하고 있어 상반기 조선주 투자는 현대중공업에 집중해야 한다"며 적정주가로 13만2000원을 제시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동양종합금융증권 최영철 연구원은 31일 "1분기 대부분 조선업체들이 실망스런 실적을 올렸지만 현대중공업의 실적개선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다른 조선업체들의 주가와 차별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특히 다른 조선업체들의 1분기 영업이익률이 평균 1.1%에 그쳐 전분기 대비 0.5%포인트 떨어진 데 반해 현대중공업은 2.3%에서 5.9%로 개선된 점은 주목할 만하다고 강조했다.
동양종금증권은 "실적개선과 함께 세계 1위 조선업체로 원가경쟁력도 확보하고 있어 상반기 조선주 투자는 현대중공업에 집중해야 한다"며 적정주가로 13만2000원을 제시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