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원 아시아스키연맹 회장 겸 대한스키협회 명예회장(74·전 쌍용그룹 부회장)이 최근 포르투갈 알그라브에서 개최된 제45차 국제스키연맹(FIS) 총회에서 집행위원(연맹 이사)으로 선출돼 네 번째 연임에 성공했다.

회원국 투표로 뽑은 국제스키연맹 집행위원은 모두 16명으로 임기는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