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글로벌마켓(CGM)증권이 기아차 투자의견을 매도로 유지했다.

30일 씨티그룹은 주가가 고점 대비 40% 하락하고 시장 및 경쟁사 수익률을 크게 하회하고 있어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으나 아직 올라타기엔 이르다고 판단했다.

시장은 하반기 마진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여전히 불투명하며 해외 사업 역시 리스크가 남아있다고 지적.

이에 비해 밸류에이션은 높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목표가 1만6000원에 매도를 유지하고 현대차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