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서든어텍' 효자 예감… 실적호전 새 엔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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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상용화할 슈팅게임 '서든어택'이 향후 CJ인터넷 실적 향상의 주요 동력이 될 것이란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2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든어택의 동시접속자수가 11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유사게임인 네오위즈의 '스페셜포스'가 상용화 성공으로 월평균 매출이 50억원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서든어택도 CJ인터넷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양종금증권 정우철 연구원은 "서든어택이 매출에 크게 기여할 전망인 데다 넷마블의 시장 점유율이 높고 다음 달 '마구마구' 등의 상용화 기대감을 안고 있다"며 '적극 매수' 의견에 목표가 4만원을 제시했다. 대신증권도 동시접속자수가 10만명을 웃도는 서든어택의 유료화 전환율이 90%선일 경우 월평균 매출이 34억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한양증권은 신규게임이 새로운 실적 모멘텀으로 부각될 것이라며 CJ인터넷을 단기 투자유망종목으로 추천했다. 이날 주가는 250원(0.88%) 오른 2만8550원에 마감됐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2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든어택의 동시접속자수가 11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유사게임인 네오위즈의 '스페셜포스'가 상용화 성공으로 월평균 매출이 50억원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서든어택도 CJ인터넷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양종금증권 정우철 연구원은 "서든어택이 매출에 크게 기여할 전망인 데다 넷마블의 시장 점유율이 높고 다음 달 '마구마구' 등의 상용화 기대감을 안고 있다"며 '적극 매수' 의견에 목표가 4만원을 제시했다. 대신증권도 동시접속자수가 10만명을 웃도는 서든어택의 유료화 전환율이 90%선일 경우 월평균 매출이 34억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한양증권은 신규게임이 새로운 실적 모멘텀으로 부각될 것이라며 CJ인터넷을 단기 투자유망종목으로 추천했다. 이날 주가는 250원(0.88%) 오른 2만8550원에 마감됐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