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의 애견 사랑 '질투' 가위로 찔러..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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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충칭에서 한 남자가 아내의 지나친 애견 사랑에 질투해 개를 가위로 찌른 사건이 일어났다고 차이나데일리가 29일 보도했다.
이 남자는 평소 아내가 애견과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보내는데 불만을 품다가 결국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집밖에서 죽어가던 개는 이웃에 의해 발견, 병원으로 옮겨져 4시간의 긴 수술 끝에 겨우 안정을 찾았다고 한다.
아내는 남편이 또 해칠까 두려워 개를 집으로 데려오기를 거부하고 있다고 한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이 남자는 평소 아내가 애견과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보내는데 불만을 품다가 결국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집밖에서 죽어가던 개는 이웃에 의해 발견, 병원으로 옮겨져 4시간의 긴 수술 끝에 겨우 안정을 찾았다고 한다.
아내는 남편이 또 해칠까 두려워 개를 집으로 데려오기를 거부하고 있다고 한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