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14년차의 중견 팀 헤런(미국)이 2주 연속 우승 기회를 잡았다.

헤런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사우스윈드TPC(파70·7244야드)에서 열린 미국 PGA투어 페덱스세인트주드클래식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7언더파 203타로 톰 퍼니스 주니어(미국)와 공동 선두를 달렸다.

지난주 열린 뱅크오브아메리카콜로니얼에서 우승한 헤런은 이로써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크리스 콕스(미국)가 합계 6언더파 204타로 1타차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