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 성향의 변호사 단체인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은 28일 정기총회를 열어 제7대 회장에 백승헌 변호사(42)를 선출했다.

민변이 40대 회장을 뽑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백 변호사는 제25회 사법시험에 최연소 합격한 뒤 1986년 변호사로 개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