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이 한빛소프트에 대해 올해 상반기를 저점으로 매출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24일 한양 이경민 연구원은 한빛소프트 탐방자료에서 "작년이 턴어라운드의 해였다면 올 하반기부터는 외형이 성장하는 해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

현재 상용화되고 있는 '위드' '서프' '탄트라' 등의 매출 베이스와 함께 올해 상반기 시작될 '그라나도 에스파다(GE)'의 상용화 등은 주가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만한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힐게이트:런던(HG)'의 미국 유럽 온라인 퍼블리싱 권한 확보는 글로벌 퍼블리셔로의 입지를 세우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여 향후 장기적인 실적 흐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