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양증권은 호텔신라에 대해 계속되는 소비경기 회복기조와 소비심리 회복으로 매출이 올해도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내국인 출국지수 증가로 면세점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삼성 계열사 전체로의 고객확보와 미국외 다른 나라로의 상대국 확대 계획으로 호텔예약 대행업의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

이 증권사 윤재희 연구원은 "올해 예상 EPS 기준 PER가 23.1배 정도로 주요 호텔 체인업체의 PER가 33배 전후로 형성돼 있음을 고려할 때 낮은 편이므로 향후 안정적인 주가흐름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