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다음 달 5일 김포∼제주 노선 취항을 앞두고 탤런트 남상미와 1년간 3억원에 광고모델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모델 선정을 위해 애경그룹 차원의 사내 선호도 조사와 애경 소비자 모니터 200명을 대상으로 한 모델 호감도 조사를 벌여 세련된 마스크와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보유하고 있는 남상미를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