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는 니트 명품 브랜드 '까르뜨(Carte)'와 대한민국 대표 패션아울렛 '마리오 아울렛'을 거느린 패션·유통 전문기업이다.

도시적 멋쟁이와 합리적 쇼핑 문화를 추구하고 있는 마리오는 지난 25년간의 축적된 기술과 노력으로 '니트 명가'를 일궈나가는 한편 저렴한 가격대의 질 좋은 옷으로 아울렛 유통을 뿌리내리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2001년 7월 문을 연 마리오 아울렛은 국내외 유명브랜드의 이월 재고 상품을 최고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소비자에게는 유명브랜드 옷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패션업체는 이곳을 통해 재고를 소진할 수 있는 판로를 제공하고 있다.

마리오가 일찌감치 길을 연 패션아울렛은 이제 백화점과 할인점의 뒤를 잇는 선진 유통 업태로 인식되고 있다.

독특한 건물외관,보너스카드 사은행사 등 차별화된 이벤트 전개와 유러피안 스타일의 푸드코트 구성 등 마리오만의 특화된 서비스로 후발 아울렛들보다 멀찌감치 앞서나가며 이들을 선도하고 있는 곳이 바로 마리오 아울렛이다.

마리오 아울렛의 인기에 힘입어 2004년 8월에는 '마리오2'도 문을 열었다.

지하 2층,지상 14층 규모의 '마리오 패션타워' 1층부터 3층까지에 자리 잡은 '마리오2'는 입주한 패션제조업체가 생산한 의류제품을 소비자에게 곧바로 전시 판매하도록 기획 구성한 팩토리 아울렛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