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CD 부품 이익 증가 지속-비중확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증권이 LCD 부품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22일 현대 김동원 연구원은 올 하반기 패널 업체들의 실적이 3분기부터 완만한 U자형의 개선을 시작해 계절적 수요가 도래하는 4분기부터 본격적인 증가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5월 하반기 모니터 패널 가격이 선두 패널 업체들의 현금원가 수준까지 하락함에 따라 6월 하반기 PC 패널 가격의 하락 추세는 다소 완만해질 것으로 전망.
다만 PC 패널의 전체적인 이익 기여도가 낮은 상태여서 향후 이익 모멘텀으로 부각되기는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는 노트북 패널은 2분기에도 수요 감소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6월에도 가격 하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하반기 대형 LCD TV 시장에서 40인치와 42인치 제품의 표준화 경쟁과 PDP TV와의 시장 점유율 경쟁 등으로 LCD 부품 및 재료업체들의 출하와 절대적 이익 규모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판단.
따라서 LCD 패널 업체들에 대해서는 중립 의견을 지속하나 부품 업체들에 대해서는 비중확대 의견을 내놓았다.
최근 과도한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증가한 우리조명과 디에스엘시디, 테크노세미켐을 최선호주로 추천.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2일 현대 김동원 연구원은 올 하반기 패널 업체들의 실적이 3분기부터 완만한 U자형의 개선을 시작해 계절적 수요가 도래하는 4분기부터 본격적인 증가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5월 하반기 모니터 패널 가격이 선두 패널 업체들의 현금원가 수준까지 하락함에 따라 6월 하반기 PC 패널 가격의 하락 추세는 다소 완만해질 것으로 전망.
다만 PC 패널의 전체적인 이익 기여도가 낮은 상태여서 향후 이익 모멘텀으로 부각되기는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는 노트북 패널은 2분기에도 수요 감소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6월에도 가격 하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하반기 대형 LCD TV 시장에서 40인치와 42인치 제품의 표준화 경쟁과 PDP TV와의 시장 점유율 경쟁 등으로 LCD 부품 및 재료업체들의 출하와 절대적 이익 규모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판단.
따라서 LCD 패널 업체들에 대해서는 중립 의견을 지속하나 부품 업체들에 대해서는 비중확대 의견을 내놓았다.
최근 과도한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증가한 우리조명과 디에스엘시디, 테크노세미켐을 최선호주로 추천.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