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케이 오전장 95P 하락..투심 냉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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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가 부진은 움직임을 이어갔다.
19일 닛케이지수는 전일 대비 95.80P(0.60%) 밀려난 15,991.38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는 나스닥 종합지수가 8일 연속 하락하는 등 미국 증시가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얼어붙었다고 전했다.
개장 전 발표된 1분기 GDP 성장률이 시장 전망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외부 악재들이 더 커 시장을 짓누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
한때 1만6000선을 회복하는 듯 했으나 주가지수선물을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다시 되밀렸다고 설명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7일 연속 매도 우위를 이어가며 시장 분위기를 한층 더 냉랭하게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움직임이 관측된 것으로 전해졌으나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부동산과 은행, 운송, 비철금속주들이 떨어졌으나 해운 및 광업 관련주들은 상대적 강세를 시현했다.
거래대금은 1조2320억엔으로 잠정 집계됐고 하락 종목 수는 1103개였다.상승 종목 수는 503개.
美 구글과의 제휴 소식에 상승 출발한 KDDI가 내림세로 돌아섰다.미즈호FG와 미쓰비시UFJ, 노무라 등이 뒷걸음질치고 있으며 도요타와 소니 등도 약세권에 머물고 있다.
반면 TDK와 도쿄일렉트론, 캐논, 산요 등의 주식값은 올랐다.
POSCO DR은 7370엔으로 200엔(2.64%) 떨어졌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19일 닛케이지수는 전일 대비 95.80P(0.60%) 밀려난 15,991.38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는 나스닥 종합지수가 8일 연속 하락하는 등 미국 증시가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얼어붙었다고 전했다.
개장 전 발표된 1분기 GDP 성장률이 시장 전망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외부 악재들이 더 커 시장을 짓누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
한때 1만6000선을 회복하는 듯 했으나 주가지수선물을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다시 되밀렸다고 설명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7일 연속 매도 우위를 이어가며 시장 분위기를 한층 더 냉랭하게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움직임이 관측된 것으로 전해졌으나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부동산과 은행, 운송, 비철금속주들이 떨어졌으나 해운 및 광업 관련주들은 상대적 강세를 시현했다.
거래대금은 1조2320억엔으로 잠정 집계됐고 하락 종목 수는 1103개였다.상승 종목 수는 503개.
美 구글과의 제휴 소식에 상승 출발한 KDDI가 내림세로 돌아섰다.미즈호FG와 미쓰비시UFJ, 노무라 등이 뒷걸음질치고 있으며 도요타와 소니 등도 약세권에 머물고 있다.
반면 TDK와 도쿄일렉트론, 캐논, 산요 등의 주식값은 올랐다.
POSCO DR은 7370엔으로 200엔(2.64%) 떨어졌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