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우증권은 국제 철강과 비철 시황이 견조하다며 철강주에 대한 저점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세계 판재류 시황은 3분기까지 호조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봉형강류 시황도 호조가 계속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최선호주로는 POSCO현대제철 고려아연을 추천.

POSCO의 경우 내수가격 인상 전망 등으로 주가의 하방 경직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했다. 현대제철은 고로사업 진출로 향후 성장성 확보와 기업가치 상승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고려아연은 세계 아연수급이 2008년에나 해소될 것으로 보여 실적호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