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美 인플레 압력 크지 않을 듯..금리인상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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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현대증권은 하반기 美 경제 성장세가 완만하게 둔화될 것으로 예상돼 인플레 압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이상재 연구원은 4월 美 경기 선행지수가 전월 대비 0.1% 상승을 점쳤던 시장 예상과 달리 0.1% 하락했다고 소개했다.
이는 최근 제기된 인플레 압력이 확대될 가능성이 작을뿐 아니라 경기가 급랭하지도 않을 것임을 시사한다고 분석.
하반기 중 경제 성장세가 점진적으로 둔화될 것을 의미함에 따라 연준의 금리인상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반기 미국 경제가 급격한 침체나 과도한 확장이 아닌 3% 초반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연준은 6월 FOMC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한 후 하반기 중 경기 지표에 따라 제한적인 인상 여지를 남길 것으로 판단.
금리인상이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국내 경제도 미국의 금리인상 확대에 의한 급랭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이 증권사 이상재 연구원은 4월 美 경기 선행지수가 전월 대비 0.1% 상승을 점쳤던 시장 예상과 달리 0.1% 하락했다고 소개했다.
이는 최근 제기된 인플레 압력이 확대될 가능성이 작을뿐 아니라 경기가 급랭하지도 않을 것임을 시사한다고 분석.
하반기 중 경제 성장세가 점진적으로 둔화될 것을 의미함에 따라 연준의 금리인상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반기 미국 경제가 급격한 침체나 과도한 확장이 아닌 3% 초반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연준은 6월 FOMC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한 후 하반기 중 경기 지표에 따라 제한적인 인상 여지를 남길 것으로 판단.
금리인상이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국내 경제도 미국의 금리인상 확대에 의한 급랭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