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닛82, 코스닥 시총 8위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표적 나노테마주인 플래닛82가 주가 급등세를 이어가면서 시가총액이 코스닥 10위권 내로 재진입했다.
18일 플래닛82는 6.26% 오른 3만550원에 마감되면서 나흘째 급등세를 이어갔다.
플래닛82의 시가총액은 이날 7140억원으로 불어나 네오위즈를 따돌리고 코스닥시장 8위로 올라섰다.
작년 12월6일 시가총액이 9540억원으로 6위까지 올라섰던 플래닛82는 이후 주가가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지난달 26일엔 2240억원(51위)까지 감소했었다.
하지만 최근 나노 이미지 센서 칩 기술을 상용화할 것이란 기대가 확산되면서 한 달도 채 안돼 시총 10위권에 재진입한 것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나노 이미지센서 칩 기술이 조만간 상용화된다 하더라도 실제 매출이 얼마나 발생할지 아직 불투명한 만큼 무조건적인 추격 매수는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
18일 플래닛82는 6.26% 오른 3만550원에 마감되면서 나흘째 급등세를 이어갔다.
플래닛82의 시가총액은 이날 7140억원으로 불어나 네오위즈를 따돌리고 코스닥시장 8위로 올라섰다.
작년 12월6일 시가총액이 9540억원으로 6위까지 올라섰던 플래닛82는 이후 주가가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지난달 26일엔 2240억원(51위)까지 감소했었다.
하지만 최근 나노 이미지 센서 칩 기술을 상용화할 것이란 기대가 확산되면서 한 달도 채 안돼 시총 10위권에 재진입한 것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나노 이미지센서 칩 기술이 조만간 상용화된다 하더라도 실제 매출이 얼마나 발생할지 아직 불투명한 만큼 무조건적인 추격 매수는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