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김태규씨 '싱가포르국제요리대회'서 금메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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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시티의 유러피언 레스토랑 워킹온더클라우드의 김태규 조리사(35)가 지난달 말 싱가포르에서 열린 '2006싱가포르국제요리대회'의 메인요리경연 부문에서 금메달을 땄다.
김 조리사가 출전한 메인요리경연 부문은 4가지의 일품요리를 동시에 선보여야 하는 고난도의 경연부문이다.
김 조리사가 내놓은 메인요리는 '마늘향 꿩구이' '인삼향의 돼지바비큐' '해산물 부야베스' '마찜과 호박소시지' 등 4가지.
고기 야채 해산물을 두루 이용한 퓨전 스타일 요리들로 메뉴구성과 독창성,시각효과,표현성 등 모든 면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워킹온더클라우드는 26일부터 김태규 조리사의 싱가포르대회 수상메뉴 특선을 선보인다.
대회에서 선보인 요리를 우리 입맛에 맞게 만든 8코스의 '그린 소스와 한우 안심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
7만8000원.(02)789-5904
▶서울신라호텔 중식당 '팔선'이 인테리어를 싹 바꿨다.
디자이너 간지 우에키가 지휘한 새 인테리어의 주제는 '중국 또는 홍콩 부유층 다이닝룸에서의 품위 있는 식사'. 월넛과 웬지 목재를 사용,중국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꾸몄다.
우리나라 동양화가 서세옥 화백,도예가 박영숙,스페인 조각가 에두아르도 칠리다 등의 작품도 비치해 명품공간으로서의 분위기를 살렸다.
메뉴는 200여가지.고객이 별도 주문할 수 있는 특별 중국요리도 100여가지를 준비하고 있다.
재오픈과 함께 영입한 베이징,광둥지역의 조리사 6명이 베이징덕과 광둥식 딤섬요리를 차린다.
특히 베이징덕은 올 하반기 베이징에서 사용하는 가마를 설치,전통방식으로 구워 내놓을 예정이다.
(02)2230-3366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
김 조리사가 출전한 메인요리경연 부문은 4가지의 일품요리를 동시에 선보여야 하는 고난도의 경연부문이다.
김 조리사가 내놓은 메인요리는 '마늘향 꿩구이' '인삼향의 돼지바비큐' '해산물 부야베스' '마찜과 호박소시지' 등 4가지.
고기 야채 해산물을 두루 이용한 퓨전 스타일 요리들로 메뉴구성과 독창성,시각효과,표현성 등 모든 면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워킹온더클라우드는 26일부터 김태규 조리사의 싱가포르대회 수상메뉴 특선을 선보인다.
대회에서 선보인 요리를 우리 입맛에 맞게 만든 8코스의 '그린 소스와 한우 안심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
7만8000원.(02)789-5904
▶서울신라호텔 중식당 '팔선'이 인테리어를 싹 바꿨다.
디자이너 간지 우에키가 지휘한 새 인테리어의 주제는 '중국 또는 홍콩 부유층 다이닝룸에서의 품위 있는 식사'. 월넛과 웬지 목재를 사용,중국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꾸몄다.
우리나라 동양화가 서세옥 화백,도예가 박영숙,스페인 조각가 에두아르도 칠리다 등의 작품도 비치해 명품공간으로서의 분위기를 살렸다.
메뉴는 200여가지.고객이 별도 주문할 수 있는 특별 중국요리도 100여가지를 준비하고 있다.
재오픈과 함께 영입한 베이징,광둥지역의 조리사 6명이 베이징덕과 광둥식 딤섬요리를 차린다.
특히 베이징덕은 올 하반기 베이징에서 사용하는 가마를 설치,전통방식으로 구워 내놓을 예정이다.
(02)2230-3366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