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칠성사이다를 중국에서 생산 판매한다.

롯데칠성이 지난해 중국 음료업체를 사들여 설립한 롯데화방음료유한공사는 18일 베이징 쿤룬호텔에서 칠성사이다 발표회를 갖고 시장공략에 나섰다.

중국명은 러톈치싱치수이(樂天七星氣水)로 제품 용량은 4종이다.

롯데칠성은 롯데화방음료유한공사에 이어 지난해 11월 중국 음료업체 지분 51%를 매입하는 식으로 롯데오더리음료유한공사를 합작 설립하는 등 중국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베이징=오광진 특파원 kj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