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사 변액보험 판매 일제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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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미래에셋생명 등 7개 생명보험회사를 대상으로 변액보험 판매에 대한 실태 점검에 나섰다.
금감원 관계자는 17일 "투자형 상품으로 알려진 변액보험 판매가 급증하면서 동시에 불완전 판매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며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2주일간의 일정으로 점검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위규가 적발되거나 판매 과정상 문제점이 적지 않게 포착될 경우 해당 보험사에 대해 특별검사를 실시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금감원은 이번 실태 점검에서 변액보험 상품 안내자료(안내장,전단지 등)의 적정성,무자격자에 의한 판매 여부 및 유자격자에 대한 교육 현황 등을 살펴보고 있다.
또 변액보험 계약 체결 실적과 상품 개발 현황,운용실적(보험계약 관리내용) 통보 현황과 통보내용 양식,불완전판매 현황 등을 점검하고 아울러 상품을 광고할 때 협회 심사 등 규정을 준수했는지도 따지고 있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
금감원 관계자는 17일 "투자형 상품으로 알려진 변액보험 판매가 급증하면서 동시에 불완전 판매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며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2주일간의 일정으로 점검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위규가 적발되거나 판매 과정상 문제점이 적지 않게 포착될 경우 해당 보험사에 대해 특별검사를 실시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금감원은 이번 실태 점검에서 변액보험 상품 안내자료(안내장,전단지 등)의 적정성,무자격자에 의한 판매 여부 및 유자격자에 대한 교육 현황 등을 살펴보고 있다.
또 변액보험 계약 체결 실적과 상품 개발 현황,운용실적(보험계약 관리내용) 통보 현황과 통보내용 양식,불완전판매 현황 등을 점검하고 아울러 상품을 광고할 때 협회 심사 등 규정을 준수했는지도 따지고 있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