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은 주민번호,계좌번호,카드번호 등 각종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는 부가 서비스인 '하나포스 개인정보 지킴이'를 개편했다.

회사측은 윈도지킴이,키보드지킴이,주민번호지킴이 등 삼중 안전장치를 통해 아이디 비밀번호를 포함한 각종 개인정보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나로텔레콤은 올해 초고속인터넷 '하나포스'에 가입하는 모든 신규 고객에게 1년간 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기존 고객도 6월3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이용 기간이 끝나면 월 3000원(부가세 별도)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