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증권이 S-Oil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17일 메릴린치는 1분기 영업이익이 판관비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11% 늘어나는 등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호조는 크렉 스프레드가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설명.

올해 이익 전망을 7% 정도 상향 조정한 가운데 3분기 성수기를 앞두고 상승 여력이 있기는 하나 밸류에이션이 다소 높은 정유주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