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17일 현대차에 대해 악재가 주가에 모두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경영환경이 우호적으로 변할 경우 강하게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매수 의견과 목표가 11만원을 지속했다.

향후 기대되는 호재로는 신형 싼타페 판매 본격화로 인한 미국시장 점유율 3% 돌파와 신형 아반떼 출시에 따른 내수판매 증가 등을 지목했다.

4월 브릭스(BRICs) 시장 판매가 다소 부진했으나 전세계 판매는 호조세를 지속 중이라고 설명.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