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15일 한 TV 프로그램에 나와 최근 자신을 9억달러의 재산를 가진 세계적 부호로 소개한 미국 잡지 '포브스'를 들어 보이고 있다.

카스트로는 이 같은 보도를 "터무니없는 모략"이라며 "해외에 단 1달러라도 갖고 있다면 즉각 물러나겠다"고 말했다.

/아바나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