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알 '강력 턴어라운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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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애드와 엠허브를 자회사로 거느린 지주사 지투알에 대해 올해 강력한 실적 호전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대증권은 17일 지투알의 1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41억3000만원과 16억3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와 20%가량 증가했다며 올해 실적 호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한승호 연구원은 "지투알 실적 호전은 100% 지분을 갖고 있는 LG애드와 51% 지분을 보유 중인 엠허브 등 대형 자회사의 경영 성과가 좋아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라며 "LG그룹 광고물량이 최근 다시 늘고 있을 뿐 아니라 GM대우 대한항공 교보생명 등 신규 대형 광고주들이 활발하게 광고비를 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증권은 지투알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함께 적정주가 2만원을 제시했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
현대증권은 17일 지투알의 1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41억3000만원과 16억3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와 20%가량 증가했다며 올해 실적 호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한승호 연구원은 "지투알 실적 호전은 100% 지분을 갖고 있는 LG애드와 51% 지분을 보유 중인 엠허브 등 대형 자회사의 경영 성과가 좋아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라며 "LG그룹 광고물량이 최근 다시 늘고 있을 뿐 아니라 GM대우 대한항공 교보생명 등 신규 대형 광고주들이 활발하게 광고비를 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증권은 지투알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함께 적정주가 2만원을 제시했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