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16일 S-Oil에 대해 양호한 시황 전개 지속이 전망되나 긍정적인 요인이 이미 반영된 상태라고 판단했다.

이을수 연구원은 "S-Oil이 국내 정유업체 중 최근 크랙 스프레드 개선의 최대 수혜자임을 감안해도 현재 주가는 이미 이 같은 사실을 상당부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대산 설비투자 등이 의미있는 주가상승을 견인할 촉매제가 되지 못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