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한솔LCD 적정가를 상향조정했다.

16일 현대 김동원 연구원은 한솔LCD에 대해 삼성전자 7세대 2라인의 조기가동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향후 40인치 이상 대형 백라이트유닛(BLU) 출하증가로 매출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

예상을 상회한 1분기 영업이익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수정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22.6%와 15.1% 올린 7513원과 1만380원으로 수정했다.

이에 따라 적정가도 4만9000원에서 5만3000원으로 변경.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