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이 76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420억원)보다 81.4%나 늘어난 액수다.

영업이익과 충당금적립전 이익은 각각 1154억원과 1227억원으로 83.2%와 25.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비이자 수익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딜링룸을 열고 파생상품 판매를 늘린 데다 방카슈랑스와 수익증권 판매도 증가,전년 같은 기간보다 105%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