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삼성엔지니어링 목표주가를 올렸다.

15일 JP는 원유 및 가스 부문이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면서 신규 수주의 50% 이상, 매출의 40%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장기 투자 사이클의 초입 단계에 있으며 올 하반기 최소 5억 달러의 신규 수주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업종 내 선호주 중 하나로 뛰어난 외형 등을 감안할 때 가장 매력적인 성장 기회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5만2000원에서 5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