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은 15일 현대미포조선의 추가적인 수주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CJ 강민경 연구원은 1분기 실적 부진을 반영해 올해 영업이익과 주당순익 전망치를 각각 11.5%와 9.2% 내린 2211억원과 1만319원으로 조정했다.

그러나 1분기 실적부진은 일시적인 것으로 판단되며 저가 수주 물량의 빠른 마무리와 생산성 확대, 아직 유효한 수주 모멘텀에 힘입은 중장기 실적 개선이 기대돼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목표가는 9만6000원에서 11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