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벤처스(대표 문규학)는 400억원 규모의 '소프트뱅크 레인저펀드'를 결성,이달부터 본격적인 투자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일본 소프트뱅크로부터 전액 출자받은 이 펀드는 총 투자금액의 70% 이상을 '웹2.0' 등 차세대 인터넷 서비스 및 플랫폼,디지털 콘텐츠,유무선 통합 솔루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전체 운용 기간은 7년이지만 결성 초기 1년 내 60%,2년 내 40%를 집행해 신속하고 집중적으로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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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