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사장 김주성)은 14일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신임 단장에 작곡가 겸 지휘자 박상진씨(53)를 임명했다.

박 신임 단장은 서울대 음대(음악학)와 한양대 대학원을 나와 전북도립국악단·대구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를 거쳐 현재 동국대 불교문화대 국악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