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우증권 임진균 연구원은 중외제약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5만4000원으로 8% 상향 조정했다.

1분기 매출 성장률이 2003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았으며 영업이익도 예상을 소폭 상회했다고 평가.다만 순익은 일시적인 지분법 평가손실로 다소 부진했다고 덧붙였다.

일시적인 영업외수지 악화를 반영해 올해 주당순익 전망은 낮추나 내년 이후로는 오히려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미페넴 등 핵심원료(API) 사업이 중요한 성장 동력으로 빠르게 부상할 것으로 기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