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개 '아틀리에 지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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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 흩어져 있는 2만여개 아틀리에(미술작업실)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온라인네트워크로 묶는 작업이 추진된다.
미술인회의는 문예진흥기금 1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작가들의 작업실을 온라인상으로 연결한 '아틀리에 지도(맵핑)'를 연내 만들기로 하고 작업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또 인터넷상에 작업실 임대를 편리하게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아틀리에 복덕방',작가 간 정보교류의 공간인 '레지던시 사랑방' 등의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미술인회의 한 관계자는 "오픈스튜디오 프로젝트가 실현되면 앞으로 작가들의 작품 활동에 대한 교류와 연대가 활성화되고 관람객이나 지역 주민들에게 작품을 소개하게 된다"고 말했다.
미술인회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대상 사업으로 이 같은 '오픈스튜디오네트워크'사업이 선정돼 15일 오후 2시 동숭동 아르코미술관 세미나실에서 설명회를 갖는다.
(02)3143-5424
김경갑 기자 kkk10@hankyung.com
미술인회의는 문예진흥기금 1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작가들의 작업실을 온라인상으로 연결한 '아틀리에 지도(맵핑)'를 연내 만들기로 하고 작업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또 인터넷상에 작업실 임대를 편리하게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아틀리에 복덕방',작가 간 정보교류의 공간인 '레지던시 사랑방' 등의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미술인회의 한 관계자는 "오픈스튜디오 프로젝트가 실현되면 앞으로 작가들의 작품 활동에 대한 교류와 연대가 활성화되고 관람객이나 지역 주민들에게 작품을 소개하게 된다"고 말했다.
미술인회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대상 사업으로 이 같은 '오픈스튜디오네트워크'사업이 선정돼 15일 오후 2시 동숭동 아르코미술관 세미나실에서 설명회를 갖는다.
(02)3143-5424
김경갑 기자 kkk1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