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11일 내부 행정 및 사건처리전산망인 '싱크페어(Think Fair)'를 한 단계 발전시켜 업무 효율성을 높인 기획홍보본부 지식정보팀 전종식 조사관을 '4월의 공정인'으로 선정했다.

전 조사관은 사건 처리 담당자가 싱크페어에 관련 정보를 입력하는 단계를 통폐합, 사건 처리 과정을 11단계에서 7단계로 줄였고 공정위 심결뿐 아니라 각종 소송 자료까지 모든 직원이 공유할 수 있는 심결·소송자료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