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1분기 순익 476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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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는 지난 1분기에 6376억원의 영업이익과 4763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작년 동기 대비 67.5%와 22.7% 증가한 것이며 전분기와 비교해서도 각각 51.5%와 2.2% 늘었다.
총자산도 198조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전분기 대비 2.3% 증가했다.
총자산이익률(ROA)은 작년 1분기의 1.07%에서 1.19%로 0.12%포인트 증가했지만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0.70%에서 19.68%로 1.02%포인트 줄었다.
자회사별로는 신한은행이 2281억원,조흥은행이 2009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이 밖에 △굿모닝신한증권 251억원 △신한생명 300억원 △신한카드 165억원 △신한캐피탈 212억원 등 비은행 자회사가 총 978억원의 순이익을 나타냈다.
회사측은 "은행부문의 안정적인 마진에 기반한 대출자산의 성장,펀드판매 수수료 등 비이자부문의 이익 증가,대손충당금 감소,비은행 자회사의 이익기여도 증가 등이 호실적을 보인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작년 동기 대비 0.21%포인트 상승한 2.17%,조흥은행은 0.62%포인트 개선된 3.61%였다.
구용욱 대우증권 수석연구위원은 "순이자마진이 유지된 것은 무리한 경쟁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향후에도 안정적인 수익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작년 동기 대비 67.5%와 22.7% 증가한 것이며 전분기와 비교해서도 각각 51.5%와 2.2% 늘었다.
총자산도 198조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전분기 대비 2.3% 증가했다.
총자산이익률(ROA)은 작년 1분기의 1.07%에서 1.19%로 0.12%포인트 증가했지만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0.70%에서 19.68%로 1.02%포인트 줄었다.
자회사별로는 신한은행이 2281억원,조흥은행이 2009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이 밖에 △굿모닝신한증권 251억원 △신한생명 300억원 △신한카드 165억원 △신한캐피탈 212억원 등 비은행 자회사가 총 978억원의 순이익을 나타냈다.
회사측은 "은행부문의 안정적인 마진에 기반한 대출자산의 성장,펀드판매 수수료 등 비이자부문의 이익 증가,대손충당금 감소,비은행 자회사의 이익기여도 증가 등이 호실적을 보인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작년 동기 대비 0.21%포인트 상승한 2.17%,조흥은행은 0.62%포인트 개선된 3.61%였다.
구용욱 대우증권 수석연구위원은 "순이자마진이 유지된 것은 무리한 경쟁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향후에도 안정적인 수익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